손가락을 빤다거나 혀를 내민다거나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이 있는 경우도 부정교합이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습관을 제거해 준다면 부정교합의 정도를 줄이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영구치 맹출 전에 습관을 없애도록 해야 하며
그 후로도 지속시에는 치과치료가 필요합니다.
때때로 영구치가 유치를 향해 맹출하는 경우 이를 바로 잡아주지 않으면 유치의 조기탈락과 영구치 공간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런 경우 간단한 장치로 방향을 바르게 유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맹출경로 이상으로 영구치가 나오지 못하고 매복되면 부정교합과 함께 매복치아주위 낭과 골유착의 가능성이 높아지면
이런 경우는 매복치를 노출시키는 술식과 힘께 교정장치를 부착하여 교정력으로 치아를 당겨주게 되면 어렵지 않게 치아를
구강내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
매복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영구치 갯수가 올바른지 입안을 살펴보고 치과검진시에 엑스레이
사진 촬영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치아가 없는 경우는 매우 흔합니다. 적게는 1개 많게는 7~8개가 없는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조기교정치료는 매우 중요하여 적기에 치료하면 보철물 없이 자기치아를 움직여 정상적인 기능 및 얼굴모양,
그리고 바른치열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만 6~7세때의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유치가 충치 등으로 제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빠진 경우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줄어들게 되어 부정교합이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간단한 공간 유지 장치로 영구치가 나올 공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유치라고 치아관리를
소홀히 하게되면 영구치열 부정교합을 이야기 할 수 있으므로 어릴 때 올바른 잇솔질 습관과 충치치료가 중요합니다.